장중 3900 돌파 후 하락 전환···시장 불안 지속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3883.68) 대비 0.98%(38.12포인트) 내린 3845.56에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4072억원, 기관은 3986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7488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4.17%)만 상승했다. 삼성전자(-2.13%), SK하이닉스(-0.62%), LG에너지솔루션(-1.54%), 삼성바이오로직스(-0.94%), 삼성전자우(-2.43%), 현대차(-3.45%), HD현대중공업(-0.69%), 두산에너빌리티(-3.42%), 기아(-2.62%)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79.15) 대비 0.81%(7.12포인트) 내린 872.03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1224억원, 기관은 137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703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알테오젠(0.33%), 파마리서치(0.18%), HLB(0.34%)는 상승했다. 이어 에코프로비엠(-3.51%), 에코프로(-6.75%), 레인보우로보틱스(-1.92%), 펩트론(-1.91%), 리가켐바이오(-1.47%), 삼천당제약(-2.67%), 에이비엘바이오(-1.51%) 등은 하락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29.8원) 대비 9.8원 오른 1439.6원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웨이 김호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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