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금융위원장·이복현 금감원장 등 참석4천12개 금융회사, 차단 서비스 참여보이스피싱, 명의도용 등 불법대출 피해 예방 목적
이번 간담회는 보이스피싱이나 명의도용 등 불법대출 피해 예방을 위한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감원장을 비롯해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정성웅 대부금융협회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최유삼 신용정보원장, 이석용 농협은행장, 여영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대표이사, 김기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감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을 방문해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가입 현장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가 국민의 금융 생활을 안전하게 지키는 든든한 방패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는 비대면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며 "위임받은 대리인도 신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여신거래뿐만 아니라 수신거래 측면인 비대면 계좌개설에도 안심차단 서비스가 도입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금융권과 논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왼쪽)김병환 금융위원장과 (오른쪽)이복현 금감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여신거래 안심차단 시행 간담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오른쪽)김병환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감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여신거래 안심차단 시행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간담회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오른쪽부터)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여신거래 안심차단 시행 간담회에 참석해 김병환 금융위원장의 모두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앞 줄 왼쪽 여섯 번째)김병환 금융위원장과 (앞 줄 오른쪽 여섯 번째)이복현 금감원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여신거래 안심차단 시행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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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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