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찬 레뱅드매일 대표 등 경영진에 지분 전량 처분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매일홀딩스는 지난 22일 레뱅드매일 지분 80%를 약 119억원에 매각했다. 유지찬 레뱅드매일 대표이사 등 현 경영진이 매일홀딩스의 지분을 인수했다.
레뱅드매일은 매일유업이 2001년 치즈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설립한 와인 회사다. 지난해 매출액은 323억원, 영업이익은 2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9.9%, 77.2% 성장했다.
한편 레뱅드매일은 매일홀딩스에서 독립해 와인 유통사업을 지속한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hi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