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국민의힘은 정책위는 중점입법 과제를 정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고통받는 민심을 담아내고, 진심을 다해 민생을 살피며, 국민과 함께 충심으로 국난극복에 매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들이 선정한 5대 분야는 △코로나19 위기극복 △경제활력 및 민생부담 경감 △공정사회 실현 △안전안심사회 실현 △미래성장희망 등이다.
국민의힘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무너진 우리의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코로나 방역강화와 위기극복 민생지원을 위한 입법을 완료하겠다”라며 “특히 우리 당 당론1호 법안인 ‘코로나19 위기극복 민생지원법’ 중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및 지원법’이 지난 본회의에서 처리된 만큼, 나머지 법안들도 정기국회 내 처리될 수 있도록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주택부동산 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한 민생부담 경감법 처리와 규제개혁과 경영활성화를 위한 입법으로 무너진 경제활력을 되찾고, 소득주도성장정책 폐기와 미래먹거리 산업 활성화 등으로 정부의 경제정책을 대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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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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