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홍대 맛집으로 유명한 하하&김종국의 401 정육식당과 손잡고 전자레인지로 데워 바로 즐길 수 있는 간편 안주 2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간편 안주 마늘닭근위볶음과 직화야채곱창볶음은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 된 상품이다.
유어스마늘닭근위볶음은 닭근위, 청양고추, 마늘 슬라이스를 볶으면서 국내산 천일염으로 간을 해 깔끔한 매운맛을 강조한 상품이다. 불향이 가미된 고추기름 소스를 별도로 제공해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에 소스를 곁들인 맛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유어스직화야채곱창볶음은 초벌 양념 후 직화로 구워 잡내는 없애고 은은한 불 맛을 끌어올린 상품이다. 깻잎과 들깨를 넣어 볶아 고소함 강조하는 한편, 쫄깃한 당면으로 식감을 풍부하게 하고 초고추장을 별도로 제공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각 6900원이다.
GS25가 간편 안주류 상품 확대에 나선 것은 언택트 트렌드 확산으로 혼술, 홈술을 즐기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혼술, 홈술족의 대표 쇼핑 장소인 GS25의 2018년 간편 안주류 매출은 2016년과 비교해 2년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GS25는 간단한 한 잔과 맛있는 간편 안주를 찾는 고객이 지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각적인 젊은 세대의 감성과 입맛을 사로 잡을 수 있는 간편 안주류 상품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dw038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