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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할랄푸드 브랜드 ‘니맛’ 신메뉴 3종 선봬

아워홈, 할랄푸드 브랜드 ‘니맛’ 신메뉴 3종 선봬

등록 2017.06.07 09:34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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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의 인천국제공항 할랄 인증 레스토랑 ‘니맛(Nimat)’이 특제 소스를 적용한 신메뉴 3종을 출시한다. 사진=아워홈 제공아워홈의 인천국제공항 할랄 인증 레스토랑 ‘니맛(Nimat)’이 특제 소스를 적용한 신메뉴 3종을 출시한다. 사진=아워홈 제공

아워홈의 인천국제공항 할랄 인증 레스토랑 ‘니맛(Nimat)’이 특제 소스를 적용한 신메뉴 3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아워홈 ‘니맛’이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야채 비빔밥’과 ‘불고기 비빔밥’ 그리고 ‘치킨 빈달루 커리 덮밥’이다. 할랄 인증을 받은 특제 소스로 맛을 낸 게 특징이다.

특히 비빔밥 신메뉴에 들어간 특제 소스는 비할랄 재료인 주정(酒酊) 없이도 숙성된 고추장의 깊은 맛을 그대로 재현해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호에 따라 소스의 양 조절도 가능하며 새콤한 양파 초절임과 시원한 오이 미역냉국이 함께 제공된다.

또 ‘야채 비빔밥’은 아삭한 야채의 식감을 풍부하게 살렸으며 ‘불고기 비빔밥’은 무슬림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한식 재료인 불고기를 사용해 고소한 맛을 더했다. ‘야채 비빔밥’은 7500원, ‘불고기 비빔밥’은 8500원에 판매된다.

아울러 ‘치킨 빈달루 커리 덮밥’은 강황 밥에 매콤한 풍미의 치킨 빈달루 커리를 얹은 덮밥 메뉴다. 난과 구운 야채도 제공된다. 가격은 1만원이다.

아워홈 ‘니맛’은 국내 외식 대기업 최초로 할랄 인증을 획득하며 외국인 관광객의 왕래가 가장 빈번한 인천국제공항 탑승동에서 운영하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최근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에서도 한국식 매운맛이 인기를 끌고 있어 특제 소스로 매콤하게 즐길 수 있는 한식 대표 메뉴를 출시했다”면서 “이번에 출시한 신메뉴 역시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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