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의 딸 김주애의 외모 변화에 전 세계가 충격 받았습니다.
예전에 김주애는 통통한 체형을 유지하고 있었는데요. 그렇기에 북한 주민들이 식량난에 시달리는 와중에도 호화로운 식사를 하고 있다며 비난받았죠.
그렇지만 지난 13일 김정은의 군수공장 사찰에 동행한 김주애의 모습은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졌는데요. 바로 얼굴에 있던 볼살이 빠진 것. 올해 만 12세인 김주애는 더욱 성숙해진 외모를 뽐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한창 외모에 관심이 많을 나이인 김주애가 외모 스트레스를 받아 다이어트를 한 게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죠.
한편 북한 정부의 공식 행사에 계속해서 참여하는 김주애를 두고, 최근 국가정보원에서는 김주애의 후계 구도 구축 분위기가 다져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앳된 티를 벗어서 화제가 된 김주애, 앞으로는 어떤 행보를 보여줄까요?

뉴스웨이 김재령 기자
kimjae@newsway.co.kr

뉴스웨이 이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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