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노르웨이의 에너지 매체 업스트림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 가스회사 페트로나스와 사바 해안 인근의 라양라양 분지에 대한 기술평가계약(TEA)을 맺었다.
TEA는 탐사 타당성 평가를 위한 계약이다. 자원 개발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 나오면 본격적인 광구 탐사·개발이 이뤄질 수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1년에도 페트로나스와 말레이반도 동부 천해 PM524 광구 생산물 분배 계약을 체결한 뒤 유망성 평가를 진행 중이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