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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코오롱PI “SKC CPI 생산 계획은 있지만 아직 개발 단계”

SKC코오롱PI “SKC CPI 생산 계획은 있지만 아직 개발 단계”

등록 2016.10.25 17:06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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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2017년 양산 계획이나 SKC코오롱PI "구체적 계획 없다"

사진=임주희 기자 ljh@newsway.co.kr사진=임주희 기자 ljh@newsway.co.kr

SKC코오롱PI가 SKC의 투명폴리이미드(CPI)를 생산하는 것은 맞지만 제품을 내놓기 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24일 SKC코오롱PI 관계자는 서울 여의도 교보증권에서 열린 3분기 실적발표에서 “SKC가 SKC코오롱PI를 통해 CPI생산을 한다고 발표한 이후 당사에 문의가 많이 왔다”며 “사실 저희 쪽에서는 결정된 것이 없는데 SKC가 IR설명회를 통해 앞서나갔더라”라고 말했다.

앞서 SKC는 지난 8월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플렉서블(flexible·구부러지는) 디스플레이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CPI를 SKC코오롱PI의 시설을 통해 생산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SKC는 오는 2017년부터 CPI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SKC코오롱PI 관계자는 “SKC와 협업을 해서 CPI를 생산하지만 아직 구체화 된 것은 없다”라며 “현재 상태는 개발 혹은 테스트 중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라고 말을 아꼈다.



임주희 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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