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SKC코오롱PI는 올 3분기 매출액은 415억원, 영업이익은 8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 기록한 411억원보다 1%(4억원) 증가해 분기 사상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는 8월 증설한 생산 라인을 가동한 효과로 총판매량은 전년도 같은 기간 508t 대비 12% 증가한 567t이다.
반면 영업이익은 매출원가 소폭 상승으로 올해 3분기 87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7.4%(7억원) 감소했다.
3분기 매출액 중 수출액은 총 244억원으로 매출 비중은 58.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SKC코오롱PI는 “3분기 수출의 매출 비중은 줄었으나 지속적으로 분기별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향후 중국 중심 해외 FPCB/발열시트 시장이 고성장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임주희 기자 ljh@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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