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 세 번째 4성급 호텔 인정등급 인정 기준 850점 중 80% 이상 획득
20일 L7명동에서 진행된 ‘L7명동 4성인증 현판식’에서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 배현미 L7명동 총지배인(맨 왼쪽)과 임직원 및 중국인 파워블로거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호텔 제공
이날 L7명동은 텔 1층에서 송용덕 호텔롯데 대표, 배현미 L7명동 총지배인, 중국 파워블로거 12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성 인정 현판식을 가졌다.
L7명동의 이번 4성 등급 획득은 국내에서는 롯데시티호텔울산, KY-헤리티지호텔 동대문에 이어 세 번째이며 명동 지역에서는 최초다.
한국관광공사의 등급 심사는 미리 날짜를 통보하고 방문해 호텔의 브리핑을 받고 시설 점검과 인터뷰를 거치는 ‘현장 평가’와 평가요원 2명이 불시에 방문해 호텔 내 시설과 서비스를 점검하는 ‘암행 투숙’ 등의 방식으로 치러진다.
L7명동은 4성 등급의 인정 기준인 850점 만점의 80% 이상을 획득했다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L7호텔 관계자는 “4성으로 공인받기 위해서는 고품격 시설과 고객 맞춤 서비스, 양질의 침구 및 편의 용품이 구비되어야 하며 간단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비즈니스센터와 2개 이상의 레스토랑이 필수”라고 전했다.
송용덕 대표는 축사를 통해 “L7명동은 최고의 라이프스타일호텔로 감각적이고 개성있는 새로운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지향해왔으며 시설과 서비스를 모두 충족시킨 L7명동만의 노하우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국관광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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