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이틀간 3회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막초호화 캐스팅으로 오리지널 퀄리티를 뛰어넘는 감동의 무대
더욱 화려하고 환상적인 무대로 업그레이드된 이번 작품은 뮤지컬 팬들의 기대를 반영하듯 현재 98%이상의 판매율을 보이고 있으며, 3회 연속 매진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한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꿈이 있는 코러스걸 페기소여가 브로드웨이로 건너와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며 뮤지컬스타가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300여벌의 눈부신 무대의상을 입은 30여명의 코러스가 선보이는 현란한 탭댄스와 코인댄스는 14개의 대형 무대장치위에서 30회가 넘는 숨 가쁜 무대전환을 선보인다.
1980년 초연 당시 토니상 8개 부문 노미네이트, 최우수작품상과 안무상을 거머쥐었고, 2001년 리바이벌 무대 역시 8개 부문 후보작으로 선정돼 최우수 리바이벌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미국 브로드웨이산 뮤지컬의 대표적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군산도시가스㈜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올해 기업체와 공동으로 기획한 3번째 작품이다.”며, “1996년 한국 초연 이래 역대최고의 화제와 흥행성과를 이루어낸 이번 2016 라이센스 공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