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SKT와 제휴를 맺고 휴대폰 단말기 장기할부 서비스와 휴대폰 할부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T 삼성카드 2 V2’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카드로 갤럭시 S7(엣지 포함)과 그 이후 출시되는 갤럭시 S 및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단말기 금액을 결제할 경우 24개월, 36개월 장기할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4개월 할부의 경우 할부수수료율 연 5.9%, 36개월은 연 7.0%가 적용된다.
또한, 해당카드로 SKT 장기할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전월 신용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1만5000원에서 2만원의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대중교통, 택시, 커피전문점 5% 결제일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휴대폰 단말기 대금과 통신요금에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지영 기자 dw0384@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dw038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