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세이코는 쿼츠 모델 최초로 시스루백 케이스를 채택한 한정판 모델(SBGV019G)을 출시한다.
이 시계는 쿼츠 무브먼트의 오차를 조정하는 크리스탈을 더욱 엄선해, 기존 연오차 ±10초 수준의 정밀도를 ±5초 수준까지 높였다.
특히 쿼츠 모델 최초로 시스루백 케이스를 채택해 시계 뒷면을 통해 9F 무브먼트의 구동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그랜드 세이코 특유의 블루 컬러 초침을 장착해 가독성과 심미성을 더했다. 그랜드 세이코의 숙련된 장인만이 할 수 있는 ‘자랏츠 폴리싱’ 기법으로 날렵하면서도 왜곡 없이 거울처럼 빛나는 매끈한 표현을 구현해, 그랜드 세이코만의 심플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세이코의 하이엔드 라인인 그랜드 세이코는 세계에서 가장 진화된 명품 데일리 워치 제작을 목적으로 1960년 탄생해 올해 56주년을 맞이했다.
세이코 공식 수입원 삼정시계 관계자는 “그랜드 세이코 SBGV019G는 쿼츠 시계 최초로 시스루백 케이스를 채택했을 뿐 아니라 전세계 600개 한정 출시돼 희소가치가 높은 모델”이라며 “그랜드 세이코만의 클래식한 멋에 쿼츠 무브먼트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시계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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