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내 소극장 카사시네마는 신규 상설공연인 ‘브로드웨이 드림’ 쇼를 오는 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을 위해 국내 최고의 제작진들이 협업해 1년 동안 준비기간을 가졌으며 실제 뉴욕의 브로드웨이를 통째로 옮겨놓은 것과 같은 무대에서 수준 높은 가창실력과 안무를 겸비한 13명의 배우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브로드웨이 드림’의 형식은 뮤지컬 갈라 공연으로 성공을 꿈꾸는 전설적인 뮤즈의 이야기를 줄거리로 오즈의 마법사, 브로드웨이 42번가, 지킬 앤 하이드 등 세계적인 뮤지컬 8편의 명장면만을 모아 스토리 안에 담아냈다.
카시시네마 관계자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자 연기자들의 안무와 의상 등을 세심하게 체크했으며, 이번 공연을 위해 음향, 조명 장비를 보강하고 극장 전체를 리모델링하는 등 최고의 시설로 고객을 맞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브로드웨이 드림 공연은 4일부터 내년 5월까지 강원랜드호텔 3층 카사시네마에서 매일2회(16:30, 19:30) 만날 수 있으며, 리조트를 방문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매주 월요일은 휴연한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선 최광호 기자 lead@jsweek.net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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