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노을의 강균성이 단발머리로 활동하는 이유를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초콜릿 플리즈’ 특집으로 배우 김승수, 조동혁 가수 정기고, 노을 강균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균성은 귀에 꽂은 단아한 단발머리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강균성의 머리를 보던 MC들이 “이름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어떤 여성 탤런트 느낌이다. 머리를 기르는 특별한 이유가 있냐?”는 질문에 “죽기 전에 딱 한 번 길러보자는 생각이다”라고 강균성이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이번이 유작 앨범이냐”고 물었고, 강균성은 호탕하게 웃은 뒤 “개인적으로 진짜 해보고 싶은 헤어 스타일이 있다. 어깨선까지 길러서 묶고 싶다. 아르헨티나 사람 같은 느낌을 표현하고 싶어서 기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규현은 “웹툰에 나오는 애봉이와 비슷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강균성 단발머리 활동 이유에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강균성, 단발머리 잘 어울리는데?” “라디오스타 강균성, 너무 여성스러운 단발머리니까” “라디오스타 강균성, 4차원 장난아니네” “라디오스타 강균성, 어제 빵빵터지던데” “라디오스타 강균성, 단발머리는 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자보다 고운 미모와 머리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강균성이 속한 그룹 노을은 컴백 동시 많은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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