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 이해리가 몸매 비결에 대해 밝혔다.
지난 23일 오후 KBS2 ‘뮤직뱅크’ 현장에서 컴백 무대를 앞두고 준비가 한창인 다비치를 만났다.
이날 “평소에 무얼 하느냐”는 질문에 강민경은 “우리는 먹으러 다닌다. 맛집 투어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잘 먹으러 다니는데도 살이 찌지 않는다. 비결이 무엇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강민경은 “나는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서 운동을 한다. (이)해리 언니는 체질상 살이 잘 안찐다”면서 “나는 등산도 하고 헬스도 하고 요가도 한다. 등산을 제일 많이 하는 것 같다”고 몸매 비결을 언급했다.
이어 강민경은 “스트레스가 많으면 풀데가 없는데 그 다음날 집에 있으면 붓는 느낌이 든다. 그런데 등산을 가면 하루의 칼로리를 다 쓰는거다. 전날 먹은 칼로리를 다 빼는 기분이 들어서 좋다”며 등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이해리는 “나는 노래 연습을 열심히 한다. 그게 정말 에너지 소모가 많다”면서 “다비치 노래를 부르면 살이 빠진다. 다비치 노래 중 ‘8282’를 고음으로 한번 부르면 된다. 등산하면서 다비치 노래 부르면 다이어트가 저절로 될 것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지난 21일 미니앨범 ‘DAVICHI HUG’로 컴백한 다비치는 7일째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롱런하고 있으며 타이틀곡 ‘또 운다 또’와 ‘행복해서 미안해’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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