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16일 수요일

  • 서울 23℃

  • 인천 23℃

  • 백령 22℃

  • 춘천 21℃

  • 강릉 21℃

  • 청주 23℃

  • 수원 23℃

  • 안동 21℃

  • 울릉도 24℃

  • 독도 24℃

  • 대전 22℃

  • 전주 23℃

  • 광주 24℃

  • 목포 25℃

  • 여수 25℃

  • 대구 23℃

  • 울산 23℃

  • 창원 25℃

  • 부산 24℃

  • 제주 24℃

박두식 “이타적이라 실제 학창시절 남들 못때렸다”

[소녀괴담] 박두식 “이타적이라 실제 학창시절 남들 못때렸다”

등록 2014.06.19 17:19

김재범

  기자

공유

 박두식 “이타적이라 실제 학창시절 남들 못때렸다” 기사의 사진

영화 ‘소녀괴담’에서 ‘일진’역을 맡은 신인 박두식이 학창시절 자신의 생활을 공개했다.

19일 오후 서울 동대문 매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소녀괴담’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그는 “영화에서처럼 불량학생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모범생도 아니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박두식은 데뷔작인 영화 ‘전설의 주먹’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이어 이번 ‘소녀괴담’에서도 불량학생역을 맡았다. 극중 실감나는 욕설과 폭력 장면을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박두식은 “친구들과 학창시절 조금의 일탈과 나쁜짓도 해봤지만 폭력을 쓰지는 않았다”면서 “이타적이라 다른 사람을 때리지는 못하겠더라”고 재치있는 발언으로 마무리했다.

‘소녀괴담’은 귀신을 보는 외톨이 소년 인수(강하늘)가 어느 날 소녀 귀신(김소은)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얘기로, 학교 안에 떠도는 핏빛 마스크 괴담에 얽힌 비밀을 풀어가는 스토리를 담았다. 강하늘 김소은 한혜린 박두식 등이 출연하고 연출을 맡은 오인천 감독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다음 달 3일 개봉.


김재범 기자 cine517@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