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소녀괴담’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소은은 “데뷔 후 2년에 한 번 꼴로 교복을 입었다”고 웃었다.
그는 “지금 25세인데 30세까지는 교복을 입을 수 있지 않을 까 생각한다”면서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고 다시 한 번 웃었다.
‘소녀괴담’은 귀신을 보는 외톨이 소년 인수(강하늘)가 어느 날 소녀 귀신(김소은)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얘기로, 학교 안에 떠도는 핏빛 마스크 괴담에 얽힌 비밀을 풀어가는 스토리를 담았다. 강하늘 김소은 한혜린 박두식 등이 출연하고 연출을 맡은 오인천 감독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다음 달 3일 개봉.
김재범 기자 cine517@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cine5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