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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3R 8언더파 공동 4위...스텐손 공동 7위

[BMW PGA 챔피언십]매킬로이, 3R 8언더파 공동 4위...스텐손 공동 7위

등록 2014.05.25 11:09

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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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골프, 최종일 경기 25일 오후 9시부터 생중계

로리 매킬로이. ⓒ유럽투어닷컴로리 매킬로이. ⓒ유럽투어닷컴

‘새끼 호랑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아 파혼의 아픔도 잊은 채 유럽프로골프투어 BMW PGA 챔피언십(총상금 475만 유로)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매킬로이는 25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서리의 웬트워스 클럽(파72·730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쳐 공동 4위에 올랐다.

그러나 우승하기에는 선두와 타수차이가 7타여서 쉽지 않아 보인다.

토마스 비요른(덴마크)은 5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 210타로 단독선두에 나서며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세계골프랭킹 1위 탈환의 귀로에 서 있는 헨릭 스텐손(스웨덴)은 이날 1타 밖에 줄이지 못해 합계 6언더파 210타로 프란세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 등 7명과 함께 공동 7위에 랭크됐다.

세계랭킹 1위 애덤 스콧(호주)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40만 달러) 3라운드에서 합계 5언더파 205타를 쳐 전날보다 25계단이나 순위를 끌어 올려 공동 11위를 마크했다. 선두와 2타차다.

골프전문채널 J 골프(대표 김동섭)는 최종일 경기를 25일 오후 9시부터 생중계 한다.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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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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