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임요환의 아내인 김가연에게 "무섭다"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해명했다.
홍진호는 14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중간에 제가 (김)가연이 누나에 대해 한 얘기는 워낙 친하다 보니 약간 오버해서 말한 게 지금 좀 화근이 된 것 같다"면서 "제가 제 친분만 생각해서 말한 게 오해를 부른 것 같다. 죄송하다. 오해들은 접어달라"라고 전했다.
14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임요한이 아내 김가연과 전화 통화를 하는 것을 보며 “무섭다”고 말했다. 또한 “가연 누나가 임요환을 너무 가둬두는 것 같다”라고 장난스러운 발언을 하기도 했다.
홍진호 해명에 네티즌들은 "홍진호랑 김가연이랑 워낙 친해서겠지" "홍진호씨 해명안해도 다 알아요" "이러다 홍진호, 김가연 껄끄러워지면 어쩌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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