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와 폭설이 예고된 가운데 스노체인 장착 방법이 화제다. 스노체인은 눈으로 미끄러워진 노면에서 접지력을 얻기 위한 방법이다.
스노체인을 장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차량이 전륜차인지 후륜차인지 확인해야 한다. 전륜차는 앞바퀴에, 후륜차는 뒷바퀴에 스노체인을 장착한다.
스노체인은 우레탄형과 원터치형, 직물형 등에 따라 장착 방법이 다르다.
우레탄 체인은 타이어 안쪽으로 체인을 넣은 후, 아래쪽부터 체인을 연결한다. 타이어 아래쪽 체인의 양쪽 끝을 들어 올려 안쪽과 바깥쪽을 연결하고 타이어를 감싸주면 된다.
원터치형은 체인을 벌려 장착하는 방식으로 바퀴 허브에 너트를 꽂고 구입할 때 넣어 준 어댑터를 바퀴에 연결하면 된다. 직물형은 체인으로 바퀴를 감싼 후 차량을 앞으로 살짝 움직여 나머지 부분을 감싸면 된다.
그런데 체인을 준비하지 못했는데, 급하게 운행을 해야한다면 어떻게 할까. 체인을 구매하는 것이 좋지만 집에 여분이 있어 구입하기 아깝다면 스프레이 체인도 일정부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그 효능이 1시간 이상 가지 않으며 운행 속도의 제한도 있으니 지나친 신뢰는 금물이다.
또 폭설이 예고됐다면 선명한 시야를 확보하려면 와이퍼 및 세정액도 미리 점검해 두는 것이 좋다.
스노체인 장착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스노체인 장착 방법도 알았으니 꼭 대비해야지” “스노체인 장착 방법 몰랐는데 다행이다” “스노체인 장착 방법, 전륜차와 후륜차 구분해서 해야되는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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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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