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미국 컨슈머리포트의 10∼13인치 분리형 노트북 평가에서 아티브 스마트PC 프로는 성능·인체공학·휴대성·화질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총 70점으로 1위에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레퍼런스 제품인 ‘서피스 프로’는 아티브 스마트PC 프로에 다소 못 미치는 67점을 얻어 2위를 차지했다. 3∼4위는 HP와 레노버 순이었다.
컨슈머리포트는 “아티브 스마트PC 프로는 뛰어난 성능과 긴 배터리 수명을 갖추고 정규 크기(Full-size) 키보드를 채택해 사용성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아티브 스마트PC 프로는 강력한 PC 성능과 높은 휴대성을 내세운 11.6인치 컨버터블 PC로 화면과 키보드의 탈부착이 가능해 평상시에는 노트북으로 쓰다가 웹서핑·동영상 감상 때는 화면만 분리해 태블릿PC처럼 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미국의 비영리기관인 소비자협회가 운영하는 컨슈머리포트는 객관적 제품 평가로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 영향력이 크다. 이에 따라 아티브 스마트PC 프로 미국 판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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