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청아가 열애심경을 밝혔다.
이청아는 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예쁜 꽃과 작은 화분을 선물 받았어요. 아침부터 정신없는 하루였을텐데 참 고맙습니다. 오늘을 기념하고 축하하고, 더 많이 응원한다는 말이 적힌 카드에, 정말 힘이 납니다. 파인애플 닮은 길고 예쁜 이 풀도(?) 잘 키울게요~ 아, 근데 풀도 참 길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청하는 그윽한 눈빛으로 선물 받은 화분을 응시하고 있다. 특히 사랑하는 연인 이기우를 바라보는 듯 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한 “예쁜 이 풀도(?) 잘 키울게요. 아 근데 풀도 참 길다”고 190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남자친구 이기우를 풀로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전 양 측 소속사는 이기우와 이청하가 열애중임을 밝혔다. 이청하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청아와 이기우는 올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연예인 스키팀 A11 멤버로 함께 스키를 타면서 친분이 깊어져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됐다.
앞서 두 사람은 2011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미남 라면가게’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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