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세계’가 350만을 돌파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세계’는 12일 523개 상영관에서 6만 364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달 21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350만 3948명. 특히 ‘신세계’는 19금 관람 등급 임에도 불구, 평일에도 꾸준하게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
‘신세계’는 국내 최대 조직에 잠입한 경찰 자성(이정재 분)과 그를 친동생처럼 아껴주는 조직의 권력자 정청(황정민 분), 뒤에서 자성을 조종하는 경찰 강과장(최민식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이정재와 황정민 최민식이 한 작품에서 만나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7번방의 선물’은 3만 2219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으며 ‘사이코메트리’가 2만 9550명의 관객을 모으며 3위를 차지했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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