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천재골퍼’ 필 미켈슨(미국)이 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에서 송곳같은 아이언(그린적중률 83.33%)을 선보인 캘러웨이 골프클럽이 주인공.
골프전문 브랜드 캘러웨이골프(대표이사 이상현·www.callawaygolfkorea.co.kr)는 엑스(X) 시리즈 아이언의 신제품으로 비거리를 강화시킨 ‘X-HOT’ 아이언을 출시했다.
X-HOT 아이언은 1998년 시판 3주 만에 10만 세트가 판매된 메가 히트 상품.
X-12 아이언을 시작으로 X-14, X-16, X-18, X-22에 이르기까지 지난 15년여 간 히트 행진을 해 온 X 시리즈의 전통을 이어받은 제품.
캘러웨이골프 만의 특허기술인 스피드 프레임 페이스와 딥 언더 컷 캐비티 설계 방식을 도입해 디자인, 비거리, 정확성이 최적의 접점에서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
스피드 프레임 페이스는 그동안 드라이버에만 적용되던 캘러웨이골프만의 특허 기술로 페이스의 두께를 더 정밀하게 가공해 더 넓은 스위트 스팟을 만들어 전면부 어디에 접촉해도 거리 손실이 없고, 높은 볼 스피드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딥 언더 컷 캐비티 설계방식으로 무게 중심을 낮춰 볼이 더 잘 뜨게 해주며 최적의 탄도를 제공한다.
캘러웨이의 아이언은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 사용률 3년 연속 1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년 연속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탁월한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2012년의 경우 KPGA에서 36.6%(원아시아, 유럽피언투어 제외), KLPGA 32.2%의 평균 사용률을 기록, 우리나라 프로골퍼 3명 중 1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흥식 캘러웨이 골프 이사는 “캘러웨이골프의 특허 기술로 제작된 X-HOT 아이언은 최상의 퍼포먼스를 기대하는 상급자와 프로골퍼들은 물론 안정감을 찾는 골프 입문자들에게도 권하고 싶은 제품”이라며 “다양한 레벨의 골퍼들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향상된 정확도와 비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찬 스포츠문화부장 golfahn58@hanmail.net

뉴스웨이 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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