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도시의 멋쟁이, 폭스바겐 골프의 기술력에 하늘을 품은 감성을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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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골프 카브리올레'는 1979년부터 2002년까지 3세대에 걸쳐온 인기 모델이다. ⓒ윤경현 기자 |
(서울=뉴스웨이 윤경현 기자)모든 드라이버의 꿈 '카브리올레', 그 꿈을 현실로 만나는 '폭스바겐 골프 카브리올레'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드라이빙은 도시의 치열한 경쟁속에서 지친 마음을 잠시 여유롭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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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골프 카브리올레는 역사상 가장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하는 6세대 골프를 바탕으로 개발된 모델이다. ⓒ윤경현 기자 |
화창한 날씨에 카브리올레에 몸을 맡기고, 달리는 모습은 모든 드라이버들의 로망이다.
흔히 쉽게 불리는 '오픈카'의 용어는 북미에선 '컨버터블', 독일이나 유럽에서는 '카브리올레', 슈퍼카로 유명한 이탈리아에서는 '스파이더'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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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특유의 세련되고, '간결한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했다. ⓒ윤경현 기자 |
가슴을 뻥 뚫리게 하는 멋진 카브리올레는 언제나 뜨거운 열정을 만들기에 '폭스바겐 골프 카브리올레'는 드라이버들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 검증된 골프의 기술력 *
신형 골프 카브리올레는 6세대 골프 차량을 기본으로 개발된 라인이다. 스타일은 골프의 자연스럽고 심플한 디자인이다. 하지만 언제든지 열릴 준비(시속 30km/h이하로 주행 중에서도 언제든 탑을 열수 있다)가 된 루프라인은 아기자기한 '골프 카브리올레'를 더욱 특별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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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브리올레 본연의 스포티함을 보여주는 '블랙과 레드' 색상의 실내 인테리어 ⓒ윤경현 기자 |
단단해 보이는 외관 덕분에 콤팩트한 스타일에도 불구하고, 강한 이미지를 만든다. 이에 역동적인 스타일의 17인치 다이나믹 휠은 강한 이미지와 함께 스마트한 느낌을 안겨준다.
* 안전을 더욱 강조 *
시승차를 인수하기 전에 폭스바겐 코리아 관계자가 극찬한 '롤오버 프로텍션 시스템(Roll-over Protection System)'은 차량 충돌로 인해 전복이 예상되는 경우 시스템이 0.25초 이내에 자동으로, 작동하여 탑승객을 보호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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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컨버터블 스타일링답게 날렵한 윈드스크린과 더욱 낮아진 루프라인 ⓒ윤경현 기자 |
물론 테스트를 해보지는 못하지만, 역사상 가장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하는 카브리올레라 불릴 만큼 자부심은 대단했다.
3스포크 스티어링휠과 레드컬러의 스포츠 시트는 정통 카브리올레 분위기 연출에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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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카브리올레는 짧아 보이는 트렁크에도 '250L용량'의 수납과 완벽한 조화로 카브리올레의 특별함을 더했다. ⓒ윤경현 기자 |
실내의 느낌은 기존의 골프 내부와 흡사하다. 하지만 고객의 니즈에 의한 한국형 네비게이션과 오디오 시스템 그리고 레인센서등 추가로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트렁크 공간은 탑의 수납과 별개로 250L의 용량으로, 많은 수화물을 수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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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 예상시 0.25초 이내에 자동으로 작동하여 탑승객을 보호하는 '롤오버 프로텍션 시스템(Roll-over Protection System)' ⓒ윤경현 기자 |
* 퍼포먼스에 경제성까지 *
골프 카브리올레는 2.0 TDI 엔진에 6단 DSG변속기를 장착했다. 하지만 디젤 엔진이라고 우습게 보면 안된다. 엔진의 최고출력은 140마력에 최대토크 32.6kg·m의 퍼포먼스는 다소 약하지 않을까 하지만 가속패달을 밟으면 순간 뛰어나가는 탄력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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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카브리올레는 1,968cc 커먼레일 직분사 방식을 적용한 '2.0 TDI 엔진'을 장착했다. ⓒ윤경현 기자 |
그리고 코너링 또한 놀랍게 정확하다, 와인딩하기 좋은 길로 다이나믹하게 골프를 인도했을때의 느낌은 콤팩트한 스타일의 장점을 장점으로 승화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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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인치 포르토(Porto)' 알로이 휠과 미쉐린 프리머시 HP 타이어 ⓒ윤경현 기자 |
또한 똑똑한 경제성까지 갖춘 골프 카브리올레는 '스탑 앤 스타트' 로 신호대기시에는 불필요한 연료를 제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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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친환경 기술인 '블루모션 테크놀로지'를 적용했다. ⓒ윤경현 기자 |
도심과 일반도로를 함께 달리 평균 연비는 16~18KM/L를 보여 주었고, 고속도로의 평균 연비는 23~25KM/L를 보여주어 퍼포먼스 이면에 경제성까지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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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카브리올레는 다이나믹한 드라이빙,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풍부한 감성'을 자극하기에 훌륭하다. ⓒ윤경현 기자 |
흔히 국내에서 카브리올레는 기후나 정서상 쉽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잠시 도심의 빌딩숲을 떠나 한적한 장소에서 탑을 열어 나만의 감성을 느낄수 있다면 골프 카브리올레는 함께 하는 동반자로 더욱 아름다울 것이다.
/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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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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