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란한 가정'으로 소개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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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 |
오늘 31일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주병선, 진시몬, 서주경 등과 함께 출연한 현진우는 3년 전 이혼한 사실과 그 사실을 숨겨온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2006년 '인간극장'을 통해 단란한 가족의 일상을 공개한 현진우는 그로인해 인지도가 높아졌고 꿈에 한 발 다가갈 수 있었다고.
하지만 곧 찾아온 가정불화에 어떠한 사실도 고백하지 못한 채 3년간 세 아이를 홀로 키워왔다.
현진우는 전처가 셋째를 임신했을때 이혼 공방이 벌어졌다고 밝히며 "막내딸에게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었다"고 고개를 떨궜다.
현진우는 그때의 심경에 대해 "절박했다"며 "무대에서 노래를 코로부르는지 입으로 부르는지도 몰랐다"고 말했다.
한편 현진우는 제주도의 한 카지노에서 딜러로 일하던 중 KBS '전국 노래자랑'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가수로 데뷔, 2006년 KBS2 '인간극장'에서는 단란한 가정을 소개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차지하기도 했다.
/ 정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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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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