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웨이 김가애 기자) 오늘(10일) 오후 6시 이윤정-이현준 커플이 웨딩마치를 올리고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이윤정의 아버지 이경재 국회의원의 지인인 박관용 전 국회의장의 주례로 진행돼며, 축가는 가수 김조한과 피아니스트 이진욱이 부를 예정이다.
결혼식에는 이윤정-이현준의 연예계 패션계 인사 뿐만 아니라 이윤정의 아버지인 한나라당 이경재 국회의원으로 인해 정·재계 인사들도 상당히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경재 국회의원이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장을 맡게 되면서, 지방선거 전에 결혼식을 올린다면 뜻하지 않는 논란이 생길 것을 대비해 지방선거 이후로 결혼날짜를 맞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삐삐밴드' 출신 이윤정은 지난 2000년대 초 패션계에 입문했다. 현재 이현준과 함께 토털 아트 퍼포먼스팀 'EE'로 활동하고 있다.
/ 김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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