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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강심장' |
1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비는 "에이전트 미팅을 갔었는데 옆에서 누가 날 보고싶다고 했다"고 궁금증을 유발시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문을 똑똑 두드리는데 열어보니 '톰 크루즈'였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했다. 비는 "너무 떨려서 말도 못했다"며 당시 심경을 밝혔다.
비는 "톰 크루즈가 한국 프로그램을 즐겨본다고 했다"며 "영화 '올드보이'도 봤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또 비는 "하지만 살짝 작은 키에 조금 실망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폭소케했다. 실제 톰 크루즈의 키는 170cm를 살짝 넘는 정도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비는 지난 2005년 KBS 2TV '이 죽일 놈의 사랑'에 출연할 당시 상대배우였던 신민아와의 키스신에 대한 일화도 털어놔 남자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 김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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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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