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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지붕뚫고 하이킥' 방송화면 |
극중 현경은 보석(주얼리 정)과 부부 관계로 출연, 첫째 준혁(윤시윤)과 둘째 해리(지진희)를 뒀다.
23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지붕킥) 108회에서 현경은 남편 보석(정보석), 순재(이순재)-자옥(김자옥) 닭살 커플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현경-보석 부부는 여행 내내 순재-자옥 닭살 커플과 비교되는 권태기 커플의 모습을 보이며 티격태격 했다. 기가 센 현경은 보석에게 여행지 공원과 호텔에서 연이어 하이킥을 날리기까지 했다.
반면 현경의 아버지 순재는 여행지에서 자옥의 발을 씻겨주는 등 닭살 스런 모습을 보였다.
이후 여행에서 돌아온 현경은 보석과 함께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고 현경-보석 부부는 의사로부터 "축하 드립니다. 임신 3주째입니다"는 말을 들어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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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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