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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유혹' 하늘-강재 드디어 결혼식 올려

`아내의 유혹' 하늘-강재 드디어 결혼식 올려

등록 2009.04.09 16:28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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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애처로운 프러포즈에 민여사-정회장 결혼 허락

▲ ⓒ SBS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의 하늘(오영실 분)과 강재(최준용 분)이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결혼식을 올린다.

극 초반, 하늘은 강재를 보고 첫눈에 반해 계속해서 짝사랑을 한다. 처음에 하늘을 거부하던 강재또한 어느 순간부터 그런 사랑을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결혼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애리(김서형 분)의 거짓말에 결혼식은 취소가 됐고, 양측의 가족들은 갖가지 말과 방법으로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했다.

9일(목) 방송에서 하늘은 천지건설 방송실에서 "오빠 동생도 싫고, 엄마 딸도 싫다. 난 그냥 정하늘만 할거다. 강재와 결혼시켜 달라"고 사내방송을 한다. 애처로운 하늘의 프러포즈에 민여사(정애리 분)와 정회장(김동현 분)은 둘의 결혼을 허락한다.

지난 31일, 운현궁에 <아내의 유혹> 전 출연진이 모인 가운데 하늘-강재의 결혼식 촬영이 있었다. 전통혼례가 치러지던 도중 소나기가내기리도 했지만 무사히 촬영이 끝났다. 연지곤지를 찍은 오영실은 "드디어 시집간다. 이거 꿈이 아니라 생시 맞지?"라며 웃음을 멈추지 않았고, 최준용 또한 연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의 결혼식 장면은 10일과 13일 방송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아내의 유혹> 후속으로 김지영, 김호진, 손태영 주연의 <두 아내>가 오는 4일부터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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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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