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한 결말로 시청자 실망, 지탄의 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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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bc | ||
<무한도전>은 2일 방송에서 납량특집 '좀비'편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납량특집편은 많은 예산과 48대의 촬영카메라, 400여 명 동원 등 어마어마한 스케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서인영, 전진과 함께 '28주후'를 패러디한 '28년후'를 선보였지만 박명수를 비롯한 출연진 전원이 예상 시나리오에서 벗어나며 모든 계획이 망가졌다. 결국 '28분후'라는 허무한 결말을 맺으며 시청자들에게 실망만 안겼다.
이런 반응을 예상한 듯 제작진은 "죄송합니다. 현재 경위서를 작성 중이다"라며 "무모한 도전은 계속된다"고 밝혔지만, 방송후 네티즌들은 "방송이 장난이냐", "웃음도 공포도 없었다"며 항의하는 글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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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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