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글로벌그로스펀드는 펀드평가사 제로인 기준 1년 수익률 28.98%를 기록해, 글로벌 주식형 펀드 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3년 성과 수익률과 2014년 4월 설정 후 누적수익률도 각각 36.01%, 47.67%의 우수한 성과를 기록 중이다.
미래에셋글로벌그로스펀드는 다양한 사회적 발전현상에서 장기적으로 높은 성장을 보일 수 있는 혁신기업들에 투자한다. 최근에는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글로벌 혁신기업들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Top-down(하향식)과 Bottom-up(상향식)접근방식을 결합해 전세계적으로 투자 유망한 테마와 종목을 모니터링 하고 계량적 분석(Quant)해 투자종목을 선별한다. 최종적으로 20~30개 종목의 집중 포트폴리오를 구현해 투자위험을 고려한 최적 수익률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4월 자산운용보고서에 따르면 국가별 투자비중은 발행국 기준으로 미국 69.59%, 유럽 14.72%, 중국 11.21% 등이다. 섹터별 비중은 IT 54.12%, 소비재 22.32%, 헬스산업 12.70% 등으로 구성된다.
연금저축 전용펀드도 있어 노후준비에도 활용할 수 있다. 연금수령 시 이익금의 5.5% 이하로 저율과세가 적용돼, 이익금 전체에 대해 15.4%가 과세되는 해외펀드의 경우 더욱 유리하다.
일반 펀드의 경우도 올해 말까지 해외주식 투자전용 계좌를 통해 가입하면 매매 평가차익 및 환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리테일마케팅부문 성태경 부문장은 “미래에셋글로벌그로스펀드는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져가는 상황에서 시장환경에 영향을 덜 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혁신기업들에 투자하는 펀드다”라며 “미래에셋은 장기적인 시각에서 글로벌 분산 투자해 투자자들에게 저금리·저성장 시대 투자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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