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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이렇게 섹시했었나?···“‘관능’이라는 말을 좋아해요”

장기하, 이렇게 섹시했었나?···“‘관능’이라는 말을 좋아해요”

등록 2014.12.23 09:57

수정 2014.12.23 10:22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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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화보. 사진=얼루어 코리아장기하 화보. 사진=얼루어 코리아


가수 장기하가 톱모델들과의 화보촬영에서 성숙한 남성미를 뽐냈다. 최근 장기하는 얼루어 코리아 1월호와 화보 & 인터뷰를 진행했다.

장기하는 모델 이영진, 강소영과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수위 높은 콘셉트를 거뜬히 소화하며 프로 모델 부럽지 않는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장기하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관능'이라는 말을 좋아해요. 특히 '우아한 관능'이요. 야하다고 해서 다 똑같은 게 아니에요. 거기에는 여러 가지 결이 있는데 사람들은 야하냐, 그렇지 않느냐에만 관심을 가져요"라고 밝혔다.

이어 "동요에도 나올 법한 단어들을 가지고 야한 것을 표현할 수 있다면 그게 우아한 관능이 아닐까요. 저는 대놓고 드러내는 섹시함, 노골적인 단어에는 섹시함을 전혀 못 느껴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많은 여자 연예인들에게 대시받는 소감과 섹시한 이미지에 대해 묻자 "저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에요. 골 때린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섹시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모범생일 것 같다고 하는 사람도 있어요. 어쨌든 무대에 서는 저 같은 사람에게 섹시하다는 말은 제게 굉장한 칭찬이에요"라고 털어놨다.

또한 장기하는 2015년의 계획에 대해서는 "동료, 후배 밴드들의 공연도 자주 보러 가고 그들과 함께 공연도 하고 싶어요. 밴드 음악 하는 사람은 여전한데, 밴드 음악을 좋아하는 팬들이 줄었어요. 기발한 기획 공연을 통해 어린 친구들에게 밴드 음악이 재미있다는 걸 알게 해주고 싶어요"라고 밴드 뮤지션으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장기하의 인터뷰 전문과 화보는 '얼루어 코리아' 1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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