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의회는 홍춘기 의원이 18일 서울특별시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열린 ‘2014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속대상은 전국 광역의원 26명과 기초의원 13명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으며 전북에서는 홍춘기 의원이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선거공약의 선택과 집중, 지방의원으로서 지역대표성, 공약의 전문성 및 연관성, 입법권한을 활용한 조례 제정 및 개폐, 예산 및 행정 감시견제 역할을 달성할 수 있는 공약인지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평가결과 홍춘기 의원은 3선 의원으로서 30여년의 공직경험과 지난 8년간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부안군 실정에 맞는 생활밀착형 선거공약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홍춘기 의원은 ‘새만금 사업에서 부안군 몫 확보’와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농업 유통구조 혁신’, ‘고령여성 영세농업인 지원 확대’, ‘고품질 친환경 자연순환농법 육성’, ‘농업+관광+가공+유통을 접목한 6차 산업 육성’ 등 부안군의 생산기반인 농업소득 향상을 위한 맞춤형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고 있다.
또 홍 의원은 군민을 먼저 생각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정성껏 섬기는 주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구현하고,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비판과 견제의 기능을 발휘해 군정현안을 집행부와 함께 풀어내는 생산적인 의회를 정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홍춘기 의원은 기존의 수직적인 보고 형식의 업무보고에서 자유롭고 수평적인 의사교환 방식으로 업무보고를 혁신함에 따라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선거구 주민 외에도 각계각층 다양한 주민들과 소통하는데 집중한 점, 농업을 학습하고 보고 듣고 직접 체험하면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친 점, 직접 주민들을 만나 지역현안을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홍 의원은 “부안농업의 발전이 부안의 발전이라는 철학으로 농업소득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의정활동을 펼치다 보니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더욱 열심히 연구해 공약사항을 100%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 의원은 동진면 계화면 위도면장과 제5대 부안군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제6대 부안군의회 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목민봉사상과 국유재산관리 유공 재무부장관 표창,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국가사회발전기여 국무총리 표창 및 대한민국 근정포장, 상생공영 통일기반조성 기여 대통령 표창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부안 김효수 기자 kimhs9988@

뉴스웨이 김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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