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다음 달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역삼자와 울산 달동에서 울산센트럴자이를 신규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역삼자이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마지막 재건축 아파트 단지로 지하 3층 지상 31층 3개동 전용면적 59~114㎡ 408가구 구모다. 전체 동을 필로티로 구성해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단지 내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했다.
역삼자이가 들어설 역삼동 일대는 도성초 사거리를 중심으로 지난 2000년대 중반부터 개나리·진달래 아파트를 재건축해 래미안, e편한세상, 푸르지오, 아이파크 등의 인기 브랜드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했다.
도보거리에 2호선과 분당선 정차역인 선릉역을 이용할 수 있고 도성초, 역삼중, 진선여중·고 등 명문 학교와도 가깝다.
울산센트럴자이는 울산 남구 달동 현대백화점 인근에 들어서는 단지로 전용 76~108㎡ 288가구와 33㎡ 규모 오피스텔 126실 등 총 414가구로 구성됐다.
내부는 실용성에 초점을 두고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주택 지붕을 크게 늘렸다.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평면 타입을 구성했다.
남구 달동은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등 대형 유통시설과 문화예술회관 등 문화시설과 버스터미널, 울산역, 공항 등 대중교통이 인접한 울산 중심생활권이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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