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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영은 최악 방송사고 네티즌 화들짝

왕영은 최악 방송사고 네티즌 화들짝

등록 2011.04.29 19:08

장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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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영은 최악 방송사고 ⓒ SBS '강심장'
(서울=뉴스웨이 장종호 기자) 왕영은이 최악 방송사고에 대해 고백해 네티즌들이 깜짝 놀랐다.

왕영은은 지난 26일 SBS '강심장'에 출연해 "1983년 대학생 가요제인 KBS 라디오로 방송된 '사랑의 듀엣' 가요제 진행을 맡았는데 그 가요제는 바닷가에서 열렸다"며 "모든 피서객이 관객이었고, 공연은 굉장히 잘 마무리됐다"고 서문을 열었다.

이어 왕영은은 "전날 현장에서 엄청난 술판이 벌어졌는데 PD가 테이프를 분실한 것을 고백했다"면서 "당
시 참가했던 가수들에게 극비리에 공개홀에 재녹음을 할 테니 다시 와달라고 부탁했다"고 폭로했다.

왕영은은 "마치 해수욕장인 것처럼 파도소리와 갈매기 소리 등의 효과음도 넣었다"며 "이후 모니터 요원들이 '이렇게 완벽한 가요제는 처음'이라고 극찬했다"고 말해 스튜디오가 웃음 바다가 됐다.

/장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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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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