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장금이 폭풍성장 근황 공개 `17세 청순 여고생'

▲어린장금이 폭풍성장 화제 ⓒ SBS '한밤의 TV연예'

(서울=뉴스웨이 이순영 기자) '어린 장금이'로 유명한 아역배우 조정은이 폭풍 성장한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MBC 드라마 '대장금'에서 이영애의 아역으로 출연했던 조정은이 17세 여고생으로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조정은은 "제가 이영애 언니 아역이어서 너무 부담스러웠다"며 "처음 영애 언니를 만났을 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아름다우셨다. 내가 아역인데 닮지 않았다는 말을 들으면 어쩌나 걱정했었다"고 당시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방송을접한 네티즌들은 "옛날 모습이 남아 있네", "그 꼬마아이가 벌써", "너무 예쁘게 자랐네요", "홍시 얘기 할 때가 어제 같은데"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조정은 외에도 '아이스크림 소녀' 정다빈과 최아라, '포동이' 김영대의 현재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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