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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후보제외 고액출연료 논란 때문?

박신양후보제외 고액출연료 논란 때문?

등록 2008.12.16 11:54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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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열리는 SBS <연기대상> 모든 부문 후보에 없어

▲ ⓒ SBS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연기자 박신양에게 올해 상을 탈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았다.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한 사극이지만 최근 터진 고액출연료 논란 때문인지 모든 부문의 후보 명단에서 그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다.

단, 베스트 커플상 후보자 명단에 문근영과 올랐을 뿐이다. 현재 진행 중인 네티즌 투표로 2차 진출 커플을 가려내니 본선에 진출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박신양은 지난해 7월 종영된 SBS 드라마 <쩐의 전쟁> 4회 연장 계약 과정에서 출연료 6억 2,000만원을 추가해서 받기로 했다. 이후 드라마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3억 4,100원을 덜 받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는 박신양이 과다출연료를 요구했다며 무기한 출연정지와 방송사편성금지를 요청했다.

이 때문에 오는 31일(수)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리는 <2008 SBS 연기대상>에 초대되지 못했다. 그는 현재 가족들이 있는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류시원-한예슬이 진행하는 <2008 SBS 연기대상> 대상을 두고, 송윤아·오현경·김하늘·이준기·문근영이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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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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