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홍보관 하루 1000여명 상담, 연경지구 59㎡전용 10년 공공임대, 내집마련 대안 각광
분양홍보관에는 오픈 당일부터 하루 1000여명이 넘는 상담자가 줄을 이으며, 상담자 대부분은 ‘자격요건과 청약서류 등 청약에 관한 구체적인 상담이 많았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대출규제와 금리인상 등으로 대출받아서 집사는 것이 부담스러워지면서, 10년동안 내집처럼 살다가 10년후에는 우선분양 받을 수 있는 연경지구 LH10년공공임대리츠가 안정적인 내집마련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12일 특별공급을 앞둔 주말에는 신혼부부들과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눈에 띄었다.
NHF 10년 공공임대리츠는 LH가 관리하는 사업으로 보증금반환 걱정도 없고, 입주 후 언제든지 위약금 없이 중도해지 및 퇴거가 가능하며, 10년 후에는 우선분양권이 주어진다.
임대조건도 임대보증금 9300만원에 월임대료 19만5천원에서 임대보증금 1300만원에 월임대료 54만원까지 개인형편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연경지구 LH 10년공공임대아파트는 도심접근성 좋은 힐링주거신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연경지구 A-1블록에 전용면적 59㎡ 전용단지 총 823세대로 공급된다.
12일 기관추천, 국가유공자, 다자녀가구, 노부모부양, 생애최초,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특별공급 접수가 진행되며 14일에 1순위, 15일에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26일 당첨자 발표에 따라 당첨자는 7월2일~3일 양일간 서류접수를 하고, 서류심사에서 해당자격을 충족할 경우, 8월 8일~1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이루어진다. 분양홍보관은 북구 서변동 1787번지, 파리바게트건물 4층에 있다.
대구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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