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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강원기 사장, 지난해 급여 5억3900만원 받아

[연봉공개]오리온 강원기 사장, 지난해 급여 5억3900만원 받아

등록 2015.03.31 17:28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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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31일 공시한 2014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강원기 사장에 5억39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강 사장은 지난해 급여로 4억4000만원, 상여로 9900만원의 보수를 지급받았다.

한창수 상무는 급여 2억1100만원, 상여 3200만원과 퇴직금 3억500만원을 지급 받아 총 5억4800만원의 보수를 지급받았다.

오리온의 임원 보수한도는 305억원이며 4명의 등기이사에 총 16억2400만원, 2명의 사외이사에 7700만원, 감사위원 1명에 2억12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7명의 임원에 지급한 보수 총 액은 19억1300만원이며 1인 평균 보수액은 2억8300만원이다.

한편 오리온의 지난해 직원 평균급여는 4300만원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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