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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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검색결과

[총 2,592건 검색]

상세검색

'AI 컴퍼니' 탈바꿈···통신비 인하는 '글쎄'

통신

[2024 결산|통신]'AI 컴퍼니' 탈바꿈···통신비 인하는 '글쎄'

올해는 인공지능(AI) 사업을 구체화하려는 이동통신 3사의 노력이 돋보였다. 특히 AI 역량 강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까지 마다하지 않고,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도 협력을 이어왔다. 다만 올해 초부터 진행된 정부의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정책이 미진한 점은 아쉽다. 설상가상으로 최근 국회가 탄핵 정국으로 접어들면서 통신사 간 지원금 경쟁을 활성화하기 위해 거론된 단통법 폐지 법안도 연내 통과가 사실상 불투명해졌다. 통신3사, AI 컴퍼니로

새해 '키즈폰' 대전 열린다···LGU+ 'AI 무너폰' 출격 대기

통신

새해 '키즈폰' 대전 열린다···LGU+ 'AI 무너폰' 출격 대기

내년 초 신학기를 앞두고 '키즈폰' 수요를 잡기 위한 이동통신업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연말 LG유플러스를 시작으로, SK텔레콤과 KT도 늦어도 내년 초에는 어린이용 스마트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말 연초는 입학과 설 선물 수요가 가장 많은 '키즈폰 성수기'로 꼽힌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오는 19일 2025년형 키즈폰 'U⁺키즈폰 무너 에디션'을 출시한다. 회사 관계자는 "조만간 키즈폰을 출시하는 건 맞다"면서도 "

SK브로드밴드, 가입자 대비 소비자 불만율 가장 높아

일반

SK브로드밴드, 가입자 대비 소비자 불만율 가장 높아

국내 4대 인터넷서비스 사업자 가운데 SK브로드밴드의 가입자 대비 소비자 불만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6일 한국소비자원에서 밝히기를 지난해 접수된 인터넷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447건으로 전년(384건) 대비 16.4% 늘었다. 이 가운데 주요 4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피해구제 신청이 67.6%인 302건에 달했다. 사업자별로 보면 KT가 109건으로 가장 많고 SK브로드밴드가 76건, LG유플러스 63건, SK텔레콤 54건

"더는 통신사 아니다"···AI 중심 조직 새판 짠 이통 3사

통신

"더는 통신사 아니다"···AI 중심 조직 새판 짠 이통 3사

이동통신 3사의 2025년 조직개편은 '인공지능'(AI) 사업 역량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이뤄졌다. AI 컨트롤타워를 만들거나 대내외 사업 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조직 단계를 축소해 스타트업 같은 기민한 의사결정 체계를 도입했다. 수십 년간 이어온 통신에 최적화된 조직 구조를 AI로 전환하는 내부 조율을 마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AI 사업에서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가 담긴 변화다. SK텔레콤은 2025년 조직개편

집 전화 종말 시대 도래···스마트폰에 밀려 찬밥

통신

집 전화 종말 시대 도래···스마트폰에 밀려 찬밥

집 전화 종말 시대가 도래했다. 휴대전화 보급률 상승과 반비례하며 유선전화를 해지 가정이 증가한 영향이다. 집 전화 가입률 또한 10년 전보다 50% 가량 줄어들면서 관련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오는 31일 일반전화·인터넷전화 상품의 일부 서비스를 종료한다. 대상은 ▲지정번호할인요금제 ▲정액형요금제(A/D) ▲보안회선요금제 ▲Family Line 등 8개다. 회사 관계자는 "이용률 저조에 따른 기술지원 종료 때문

단통법 폐지와 통신 CEO의 역할

데스크 칼럼

[임재덕의 it잖아]단통법 폐지와 통신 CEO의 역할

김영섭 KT 대표이사는 지난해 9월 취임하고 첫 공식 행사 연단(演壇)에 올라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 제공에만 안주해 빅테크들에 디지털 생태계를 내주는 결과를 야기했다"고 전 세계 텔코(Telco·통신사)를 꾸짖었다. 텔코가 제공하는 네트워크(연결·connectivity)는 인터넷 포털·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인터넷 서비스 근간이라 외부 기업보다 더 잘할 수 있음에도, 왜 드라이브 걸지 않았느냐는 메시지였다. 김 대표가 직전 8년간 LG CNS에서 근

AICT 컴퍼니 전환 '방점'···KT 조직 개편 핵심 '미디어·B2B'(종합)

통신

AICT 컴퍼니 전환 '방점'···KT 조직 개편 핵심 '미디어·B2B'(종합)

KT가 '기업사업'(B2B) 조직을 통합하고, 그룹사에 흩어진 '미디어사업'을 하나의 조직에 모아 각각 시너지를 꾀한다. 본업인 통신(CT)에 정보기술(IT)·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개념인 'AICT 컴퍼니' 전환 과정의 '핵심'으로 키우려는 의도다. 특히 이런 변화를 가속하고자 '컨설팅 조직'을 부문급으로 격상하고, AICT 사업 확대에 필요한 기술컨설팅 기능을 강화한다. "통신만으론 더 성장하기 어렵다"던 김영섭 대표이사의 색깔이 취

KT 'AICT 컴퍼니' 전환 본격화···"B2B조직 일원화·미디어부문 신설"

통신

KT 'AICT 컴퍼니' 전환 본격화···"B2B조직 일원화·미디어부문 신설"

KT가 기업사업(B2B) 조직을 하나로 통합해 통신(CT)과 정보기술(IT) 역량을 융합한다. 또 그룹사에 흩어진 미디어사업 시너지를 위해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출범한다. KT는 기존 통신에 IT와 인공지능(AI)을 융합한 'AICT 컴퍼니' 전략을 내년 본격화하고자, 이런 내용의 '2025년 조직개편·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김영섭 KT 대표는 "최고의 AICT 역량을 갖춘 기업을 목표로 빠른 속도로 진화, 성장하기 위해 조직과 인

'AI 체질 개선' 통신 3사, 저수익 사업 잇단 철수

통신

'AI 체질 개선' 통신 3사, 저수익 사업 잇단 철수

이동통신 3사가 최근 저수익 사업들을 잇달아 정리하고 있다. 만 1년도 채 되지 않아 성장 가능성이 여전한 서비스도 예외는 없다.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된 인공지능(AI)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금을 마련하고자 '군살 빼기'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다음달 23일부로 반려동물 건강관리 플랫폼 '펫토닥' 서비스를 종료한다. 펫토닥은 만성질환을 가진 반려견·반려묘들의 건강을 일지처럼 측정, 기록할 수 있

곳곳서 공사비 분쟁···물가변동 특약 소송전 확산 조짐

건설사

곳곳서 공사비 분쟁···물가변동 특약 소송전 확산 조짐

KT가 쌍용건설에 이어 한신공영과도 법정싸움을 시작하면서 건설사들과의 공사비 분쟁 소송전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KT의 자회사인 KT에스테이트는 지난 6월 한신공영을 상대로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KT측은 도급 계약서상 물가변동 배제특약을 근거로 들며 한신공영이 요구한 추가 공사비를 지급할 의무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한신공영은 반소를 제기해 지난 13일 첫 변론기일이 진행됐다. 한신공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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