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빙 경쟁력 확대·콘텐츠 판매 호조"···CJ ENM, 3Q 매출 1조1785억
CJ ENM은 한국채택국제회계(K-IFRS) 연결기준으로 올해 3분기 매출 1조1785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티빙의 경쟁력 확대와 콘텐츠 판매의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4%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5억원으로 70.9% 감소했고, 556억의 당기순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미디어 부문 매출은 '작은 아씨들', '스트릿 맨 파이터', '환승연애2' 등 프리미엄 지식재산권(IP)의 경쟁력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37.7% 증가한 6099억원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