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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이재현 CJ그룹 회장, 상반기 41억원 수령

유통·바이오 유통일반 임원보수

이재현 CJ그룹 회장, 상반기 41억원 수령

등록 2024.08.14 18:20

신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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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 회장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회의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이재현 CJ 회장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회의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40억66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주사인 CJ에서 21억9100만원을, CJ제일제당에서 18억7500만원을 각각 받았다.

다만 CJ ENM에서는 상반기에 보수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CJ 관계자는 "CJ ENM의 실적과 질적 성장 등을 고려해 올 상반기 보수를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CJ ENM은 지난해 146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이 회장의 올해 상반기 보수 총액은 전년 동기(49억6800만) 대비 18.2% 줄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CJ에서 20억8700만원을, CJ제일제당에서 18억2000만원을, CJ ENM에서 10억6100만원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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