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튀르키예 지진 강타···韓 대기업 법인만 70곳
7.8 규모의 강진이 튀르키예(터키) 지역을 강타하며 78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70여개 넘는 기업이 현지에서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한화 그룹은 태양광 사업 등으로 30개에 육박하는 해외계열사를 튀르키예에 가장 많이 세워둔 것으로 파악됐다. 다음으로 현대차, CJ 그룹 순으로 많은 가운데, 국내 19개 그룹에서 튀르키예에 1곳 이상의 해외법인을 전진 배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7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