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보수 한국타이어 조현범, 지난해 58.5억 수령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이 지난해 58억원이 넘는 보수를 수령했다. 24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및 한국앤컴퍼니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회장은 등기임원으로 있는 두 회사에서 지난해 총 보수로 58억55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서는 급여 10억5000만원, 상여 12억9200만원을 받았다. 상여금은 임원인센티브 4억1000만원, 경영인센티브 8억8200만원이다. 회사는 "이사보수한도의 범위 내에서 직급, 직책, 수행직무
임원보수 넷마블 방준혁 지난해 연봉 15억원···실적부진에 상여금 안 받아 방준혁 넷마블 의장이 지난해 14억72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전년 대비 보수는 소폭 늘었으나 상여금은 별도로 지급되지 않았다. 지속적인 실적 부진이 요인으로 해석된다. 22일 넷마블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방 의장은 지난해 급여 14억6300만원, 기타 근로소득 900만원 등 총 14억7200만원을 받았다. 전년 보수 13억9900만원과 비교하면 5.2% 증가했다. 지난해 별도의 상여금을 받지 않았다. 영업손실 1049억원을 기록해 적자로 전환하는 등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임원보수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지난해 연봉 124억원···전년比 16.8%↑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지난해 보수로 약 124억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엔씨소프트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택진 대표는 지난해 급여 23억3200만원, 상여 100억31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800만원 등 총 123억81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이는 전년(106억200만원) 대비 16.8% 증가한 규모다. 김 대표 보수가 증가한 배경은 상여금이 늘었기 때문이다. 김 대표의 지난해 상여 100억3100만원은 단기성과인센티브와 특별 장기기여인센티브, 임원 장기인센티브 등
임원보수 이재현 CJ그룹 회장 연봉 221억···재계 총수 1위 재계 총수 중 지난해 연봉 1위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으로 나타났다. 21일 CJ와 주요 계열사의 2022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재현 회장은 지주사에서 106억4400만원, CJ제일제당에서 72억9400만원, CJ ENM에서 41억9800만원 등 총 221억36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이는 전년(218억6100만원) 대비 1.3% 증가한 수준이다. 이 회장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106억원), 구광모 LG그룹 회장(94억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90억원)의 연봉을 크게 웃돌며, 2021년
임원보수 한화 김승연 회장, 작년 연봉 90억···김동관 부회장 75억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작년 연봉으로 90억원을 받았다. 21일 한화그룹이 제출한 2022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회장은 한화와 한화솔루션에서 각각 급여 36억100만원과 36억원을 수령했다. 여기에 작년 상반기 보수로 합병 전 한화건설에서 18억원을 받은 것을 포함하면 작년에 총 90억원을 수령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부회장은 작년 한화 계열사 3곳에서 총 75억1100만원을 받았다. 김 부회장은 한화에서 30억5800만원, 한화에어로스페
임원보수 허창수 GS 명예회장 연봉 76억···허태수 회장 67억원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이 지난해 연봉으로 총 76억7900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GS가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허 명예회장은 작년 GS로부터 급여로 15억5600만원을 받았다. 허 명예회장은 대표이사 회장으로 재직하는 GS건설에서도 급여 24억1000만원과 상여 37억1300만원을 수령했다. 허 명예회장의 동생인 허태수 GS 대표이사 회장은 지난해 GS에서 급여 26억4300만원과 상여 40억7300만원으로 총 67억
임원보수 SK하이닉스 작년 연봉 1위 박성욱 전 부회장, 179억원 수령 박성욱 전 SK하이닉스 부회장이 지난해 약 179억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SK하이닉스가 21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 전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 12억원, 상여 60억원,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이익 84억2600만원, 퇴직금 76억6000만원을 수령했다. 이석희 전 사장은 급여 6억7100만원, 상여 30억3800만원, 기타근로소득 4100만원, 퇴직소득 46억7300만원을 포함해 총 84억2300만원을 챙겼다. 박정호 대표이사 부회장은 상여만 44억7500만원을 받
임원보수 DB 김남호 회장, 지난해 54억···전년비 10억↑ 김남호 DB 회장이 지난해 등기임원으로 있는 DB 및 미등기인 DB하이텍 두 곳에서 54억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DB 및 DB하이텍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해 DB에서 급여 15억원, 상여 1억8700만원, 기타 복리후생 2000만원을 받았다. 보수 총액은 1년 전(14억1256만원)보다 약 3억원 올랐다. DB는 "급여는 이사회에서 결정된 임원보수규정에 의거, 지난해 매달 1억2500만원을 지급했다"며 "상여는 경영계획 대비 초과이익을
임원보수 두산 박정원 회장, 지난해 64억···박지원 31억 박정원 두산 회장이 지난해 64억81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생인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은 31억원을 수령했다. 21일 두산 및 두산에너빌리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정원 회장은 지난해 급여 27억7700만원, 상여 37억400만원을 받았다. 박 회장의 연간 보수에는 급여보다 상여가 많은 게 특징이다. 두산 측은 "기존 사업의 시장점유율 확대 및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가 개선된 점 등을 고려해 단기성과급 총 27억6800만원
임원보수 구자은, 지난해 LS서 25억9000만원 수령···구자열 55억5400만원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지난해 LS에서 25억9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LS가 21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해 급여 25억8300만원, 기타 근로소득으로 700만원을 받았다. LS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인물은 구자열 이사회 의장이다. 구 의장은 급여 25억8300만원, 상여 29억7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원을 수령했다. LS는 "지난해 지급한 단기성과급은 2021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해 18억5000만원을 지급했다"며 "장기성과급은 주요 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