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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6개 자회사 대표 확정···김병영 투자증권 대표 유임
BNK금융지주가 증권을 제외한 모든 자회사 CEO를 새로운 인물로 교체했다. 24일 BNK금융은 이날 오전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등 총 6개 자회사에서 나란히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특히 BNK금융은 은행과 캐피탈, 신용정보, 자산운용 등 자회사 대표를 전면 교체했다. 세대교체를 통해 젊고 활력있는 조직으로 탈바꿈한다는 취지에서다. BNK투자증권에 대해서만 조직 안정 차원에서 김병영 대표를 유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