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전자
"이러지도 저러지도"···삼성전자, '영업익 5조說'에 불편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증권가에서는 영업이익이 6조원 미만에 그칠 것이란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반도체 부진, 보호무역, 관세 부담 등이 실적을 압박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하반기에는 HBM 공급 확대, 신제품 출시 등으로 반등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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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이러지도 저러지도"···삼성전자, '영업익 5조說'에 불편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증권가에서는 영업이익이 6조원 미만에 그칠 것이란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반도체 부진, 보호무역, 관세 부담 등이 실적을 압박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하반기에는 HBM 공급 확대, 신제품 출시 등으로 반등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통신
'한국형 AI' 띄운 KT "공공·금융 외 B2C 서비스도 검토"
KT가 자체 개발한 한국 특화 거대언어모델 '믿:음 2.0'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신동훈 젠AI 랩장은 공공·금융을 넘어 B2C 서비스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며, SK텔레콤·마이크로소프트와 차별화된 개발 전략 및 정부 주도 AI 파운데이션 모델 참여 의지를 밝혔다.
중공업·방산
2세대 'KTX-이음'···"더 편하고 조용하게"
지난 24일 서울역 11번 플랫폼에 'KTX-이음(EMU-260)' 열차가 1대 들어와 섰다. 푸른색에 날렵한 겉모습은 기존에 서울과 강릉을 오가던 열차와 별다를 것 없어 보였다. 하지만 열차가 출발하는 순간, '업그레이드'된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속도감을 못 느낄 정도로 미끄러지듯 주행하는 승차감은 기존의 것과 확실히 달랐다. KTX-이음은 2021년 운행을 시작한 지 4년 만에 '더 편하고 조용하게' 다시 한번 진화에 성공했다. 지난 2021년 1월 첫선을 보인
종목
연일 신고가 경신하는 SK하이닉스, 증권가 "36만원까지 간다"
SK하이닉스 주가가 최근 한 달 새 약 50% 상승하며 30만원을 돌파했다. 증권가에서는 2분기 실적 개선에 따라 연내 추가 주가 상승 가능성을 제기하며, 목표주가를 최대 3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AI 수요와 HBM3E 등 반도체 업황 호조가 실적 및 기업가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도시정비
[르포] 삼성 빠진 압구정2구역···조합 '기대·우려' 교차
26일 오후 2시 초여름 더위가 본격화된 가운데 '압구정2구역 재건축조합'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인근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 시작 시간이 가까워지자 정장 차림의 건설사 관계자들이 서둘러 행사장 안으로 들어섰다. 이날 현대건설을 비롯해 포스코이앤씨,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DL이앤씨, BS한양, 제일건설, 코오롱글로벌 등 총 8개 건설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장설명회는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건설사의
도시정비
HDC현대산업개발 "송파한양2차 재건축에 SMPD 랜드마크 설계 도입"
HDC현대산업개발은 송파한양2차 재건축 사업에 세계적인 건축설계 그룹 SMPD(Sarver McLaughlin Design Planning)와 손잡고 랜드마크 설계를 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시공권을 따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서 세계적인 파트너사들과 진행한 '월드클래스 파트너십'을 송파 지역으로 확장하겠다는 의도다. 송파한양2차는 잠실 중심권역과 인접한 특성에 더해 인근에서 진행 중인 재건축·리모델링 사업지와는 차별화되는
전기·전자
삼성·LG전자, 2분기 잠정실적 발표 임박···나란히 '우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올해 2분기 잠정실적 발표가 임박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부문 부진이, LG전자는 관세 여파가 발목을 잡는 등 양사 모두 우울한 성적표를 받아들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내달 초 올해 2분기 잠정실적을 내놓을 예정이다. 잠정실적에는 부문별 상세한 실적이 나오지 않지만 전체적인 이익 규모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증권가 추정치를 보면 양사 모두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꺾일 것
도시정비
[도시정비대상] 재개발 부문 대상|더샵 청주센트럴
더샵 청주센트럴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229-2번지 일대를 대상으로 추진된 재개발 정비사업이다. 해당 구역인 복대2구역은 2006년 12월 청주시가 수립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포함되며 사업 추진의 토대가 마련됐다. 2008년 정비계획이 수립된 데 이어, 2009년 12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며 본격적인 사업 준비가 시작됐다. 이후 2016년 11월에는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2017년 12월에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으며 주요 행정 절차를 모두 완
중공업·방산
2분기 성수기에 포스코·현대제철 '숨통'···지속 여부는 美 관세
국내 철강 3사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이 2분기 중국의 철강 감산과 계절적 성수기 효과로 실적이 반등할 전망이다. 반면, 미국의 50% 고관세 부과로 하반기 수출 타격이 불가피해 연간 실적 회복은 불확실하다. 중국산 수입 규제와 건설 경기 회복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미국 정책 동향에 따라 리스크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
"수도권서 3억원대 내 집 마련 가능"···'오산 세교 아테라' 분양
금호건설이 경기도 오산시 벌음동 오산세교2지구에 공공분양 아파트 '오산 세교 아테라'를 분양 중이다. 민간참여 공공분양이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3억원대 합리적 가격을 제시한다. 433가구 규모로 오산역, GTX-C, 초∙고교 부지 등 교통 및 교육 인프라와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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