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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수도권서 3억원대 내 집 마련 가능"···'오산 세교 아테라' 분양

부동산 분양

"수도권서 3억원대 내 집 마련 가능"···'오산 세교 아테라' 분양

등록 2025.06.25 13:39

이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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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참여 마지막 공공분양···433가구 공급수도권 지하철 1호선 오산역 인근 위치"입주민들 자부심 가질 수 있도록 지을 것"

금호건설이 오산세교2지구에서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인 '오산 세교 아테라'를 분양 중이다. 세교2지구 처음이자 마지막 공공분양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다.

'오산 세교 아테라' 주경 투시도. (사진=금호건설)'오산 세교 아테라' 주경 투시도. (사진=금호건설)

금호건설은 경기도 오산시 벌음동 243 일대(오산세교2지구 A12블록)에 공급되는 '오산 세교 아테라'를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 총 43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를 보면, ▲59㎡A 117가구 ▲59㎡B 108가구 ▲59㎡C 149가구 ▲59㎡D 59가구다.

오산 세교 아테라는 오산세교2지구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민간참여 공공분양이란 민간 건설사의 우수한 시공력과 브랜드 프리미엄, 정부의 안정성까지 결합한 주택공급 모델이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약 1330만원의 합리적 가격에 선보여 3억원대 초반부터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거주 의무기간도 없으며, 소유권이전등기 후 매매가 가능하다.

먼저, 단지 인근 교통을 보면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오산역을 이용할 수 있고, 오산IC(경부고속도로)와 향남IC(평택화성고속도로), 북오산IC(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경부선 철도를 가로지르는 횡단도로가 공사를 진행 중이라 오산시 동서 간 차량 흐름 개선도 기대된다. 오산역에 GTX-C노선(계획)이 추진 중인 점이 눈에 띄며, 오산역에서 수인분당선 망포역을 연결하는 동탄도시철도도 계획돼 있다.

교육으로는 단지에서 도보거리에 초교·고교(예정) 부지가 있어 교육여건도 개선되며, 초평도서관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인프라의 경우, 이마트 오산점, 롯데마트 오산점, CGV 오산, 오산시청 등이 단지 주변에 위치했다.

커뮤니티시설을 보면, 단지 내 잔디광장과 수공간 등 다양한 조경 공간시설도 설계되며,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 GX룸,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단지 내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이 우수하고, 4bay(일부 가구) 특화 설계를 적용해 우수한 채광과 통풍은 물론 넓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고양, 청주 등 주요 지역에서 브랜드 선호도를 입증한 아테라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상품도 적용되어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민간참여 공공분양인 만큼 30·40대 실수요층의 관심이 몰리는 상황"이라며 "특히 세교지구는 개발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향후 '오산'이라는 지역을 넘어 수도권 남부의 대표적 신흥 주거지로 자리 잡고, 동탄과 같은 신도시 브랜드 위상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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